영원히 지워짐

640 영구 삭제컴퓨터에서 중요한 파일을 잃어버린 적이 있습니까? 이것이 상당히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컴퓨터에 정통한 사람들은 겉보기에 손실된 파일을 성공적으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실수로 삭제한 정보를 검색할 때 모든 것이 손실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죄책감으로 당신을 짓누르는 것들을 지우려고 노력하는 것은 안심할 수 없습니다. 이 정보가 어딘가에서 여전히 이용 가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정말로 좋은 느낌이 아닙니다. 따라서 디지털 시장에는 원치 않는 파일을 여러 번 덮어서 읽을 수 없도록 만드는 특수 컴퓨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당신의 죄와 잘못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결국 당신의 모든 죄를 도말하지 않으셨고 당신의 가장 큰 죄에 대해서도 원한을 품지 않으실까 하는 끊임없는 두려움이 있습니까? “여호와는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인자가 크시도다. 그는 영원히 다투지 않고 영원히 화내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죄를 따라 처리하지 않고 우리의 불의에 따라 우리에게 갚지 않습니다.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인자하심을 베푸심이라 아침이 저녁부터 이르기까지 그가 우리의 허물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시는도다”(시편 103,8- 12)

낮과 밤보다 큰 차이는 없지만 그분의 사랑과 용서에 대한 확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자신과 우리의 죄 사이에 그렇게 큰 거리를 만드셨다는 사실을 믿고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과 우리 자신을 용서하고 우리와 다른 사람에게 초래 된 실수와 고통을 잊는 것은 인간뿐입니다. 삭제 된 파일이 여전히 하나님의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되어 있으며 예상치 못한 순간에 화면에서 다시 열릴 것이라는 모호한 가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읽을 수 없게 된 디지털 파일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덮어 쓰고"영원히 지우 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특별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고 매우 구체적인 희생자가 필요했습니다.

물론 사도 바울은 그 시대에 컴퓨터가 없었지만 우리의 죄가 용서되고 버려지기 위해서는 매우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죄가 기록되어 지워지거나 지워져야 한다고 상상했습니다. 골로새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은 당신을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대적하는 계산서를 도말하시고 들어 십자가에 못 박으시니"(골로새서) 2,13-14).

예수님은 희생을 통해 빚을 지우고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 고정 시키 셨습니다. 우리의 실수는 더 이상 천상의 파일에 숨겨져 있지 않고 완전히 지워졌습니다. 하나님 께서 아침 저녁만큼 우리 죄가 우리에게서 멀다고 말씀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는 우리가 우리의 용서를 의심하고 그 불확실성과 함께 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컴퓨터 전문가가 잃어버린 파일을 찾으면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습니다. 하나님 께서 우리 삶의 모든 타락한 파일이 영원히 지워질 것이라고 보증하실 때, 사실이 되기에는 너무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하나님 께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용서와 영생을 주시는 이유입니다.

Joseph Tkach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