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을 얻으려면

601 영생화창한 봄날, 예수님은 갈릴리 바다 근처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고 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저녁이 되자 예수께서는 제자 중 한 사람인 빌립에게 “저희가 먹을 빵을 어디서 사서 먹습니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하네스 6,5). 그들은 모두에게 약간의 빵을 주기에 충분한 돈이 없었습니다. 한 아이에게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었는데, 약 5000명의 남자와 그들의 아내와 아이들에게 그것이 어디로 갑니까?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풀밭에서 야영을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는 빵을 가져다가 하늘을 보며 감사하고 제자들에게 주었다. 이들은 사람들에게 빵과 생선을 전달했습니다. 음식의 분배를 통해 놀라운 증가가 일어났습니다. 그들이 가득 찼을 때, 제자들은 처음에 보았던 것보다 더 많은 빵을 모았습니다.

사람들이 이 표적을 보고 놀라 가로되 이는 진실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6,14). 예수님은 그들이 자기를 왕으로 삼고자 하는 것을 보고 홀로 물러갔습니다. 이튿날 아침 사람들이 예수를 찾아 가버나움 호숫가에서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이적 때문에 자기를 찾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들이 떡과 생선을 충분히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고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일에 관심을 두셨습니다. 그분은 그들에게 이렇게 지적하셨습니다. “썩기 쉬운 음식만 염려할 것이 아니라 지속되고 영생을 가져다주는 음식을 구하십시오. 인자가 이 양식을 너희에게 주리니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자를 그의 위임된 대리자로 확증하셨음이니라”(요한 6,27 NGU).

사람들은 그에게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까? “하나님이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한 6,29).

하나님은 이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으십니까? 하나님의 사자이신 예수님을 마음을 다해 믿게 하기를 기뻐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당신에게 영생을 주기를 원하신다는 것에 당신이 동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참 음식으로 삼고 그의 피를 참 음료로 삼아 죄 사함을 기억하면 영생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생명의 떡이시며 다시는 배고프지 않고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친히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느니라"(요한 6,47).

그렇기 때문에 오늘 저는 이러한 생각들로 상징적 인 삶의 빵을 드리게되어 기쁩니다. 예수의 사랑 안에서

토니 퓌너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