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의 비유

703 냄비의 비유직장에서 도예가를 보거나 도예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까? 선지자 예레미야가 도자기 공방을 방문했습니다.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그가 새로운 취미를 찾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문을 열고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십시오. 거기서 내 말을 듣게 하리라"(예레미야 1장)8,2).

예레미야가 태어나기 오래 전에 하나님은 이미 그의 삶에서 토기장이로 일하고 계셨고 하나님은 그의 일생 동안 이 일을 계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나기 전에 너를 택하여 나를 위하여 섬기게 하였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5 모두를 위한 희망).

도예가는 아름다운 솥을 만들기 전에 손으로 가능한 한 매끈해야 할 진흙을 고릅니다. 그는 기존의 딱딱한 덩어리를 물로 부드럽게 만들고 점토를 유연하고 가단하게 만들어 자신의 능력에 따라 그릇 모양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모양의 용기는 매우 뜨거운 오븐에 넣습니다.

예수님을 주님과 구주로 영접할 때, 우리 모두는 삶에 많은 딱딱한 덩어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그들을 제거하시도록 허락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흙으로 우리를 지으셨음을 아주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주님, 이제 당신은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우리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이니이다”(이사야 6장)4,7).

토기장이의 집에서 예언자 예레미야는 토기장이가 일하는 것을 보고 첫 번째 솥이 마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도공은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릇된 그릇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그 진흙으로 자기의 뜻대로 다른 그릇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 토기장이와 같이 너를 능히 감당치 못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는 것 같이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도 내 손에 있느니라"(예레미야 1장)8,6).

예레미야 이야기의 어조처럼 우리 인간은 흠이 있는 그릇입니다. 하나님은 잘못된 것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분께 삶을 바칠 때, 그분은 자신의 형상대로 유연한 진흙처럼 우리를 빚고, 누르고, 당기고, 짜내십니다. 창조적인 과정은 참을성 있게 연습하고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여 다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그의 일하심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 2,10).

그의 모든 일은 영원부터 그에게 알려져 있으며 하나님은 그의 손에 있는 진흙으로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신다. 우리는 도예가이신 하나님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그분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다고 알려 줍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내가 확신하노라"(빌립보서 1,6).

우리를 진흙 덩어리로 이 땅의 물레에 올려 놓음으로써 하나님은 창세부터 우리가 되기를 바라신 새로운 피조물로 우리를 빚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 우리 삶이 가져오는 모든 사건과 도전에서 활동하십니다. 그러나 건강, 재정,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 등 우리가 직면하는 어려움과 시련을 넘어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레미야가 토기장이를 방문한 것은 우리가 이 창조적이고 자비로운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바칠 때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면 그분은 당신을 당신의 사랑과 축복과 은혜로 채우는 그릇으로 만드십니다. 그는 이 그릇에서 그가 당신에게 두었던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고 목적이 있습니다. 그분이 인간에게 그릇으로 주신 다른 모습은 우리 각자에게 맡겨진 과업에 해당합니다.

나투 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