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더 많은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이름"이라는 단어는 특성, 기능 및 목적을 나타냅니다. 성서에 나오는 이름은 종종 사람의 본질적인 특성을 묘사합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본질적인 성품 안으로 친밀하고 온전하게 침례를 받으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라"고 말씀하셨을 때 단순한 세례식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염두에 두셨다고 정확하게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성령님은 부활하신 메시아의 인격을 계시하시고 예수님이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심을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십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충만케 하시고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되시고 우리는 믿음으로 그분을 알고 따르게 됩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에 대한 친밀한 지식으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장)4,6).

우리는 오직 예수께서 아버지를 우리에게 계시하실 때에만 아버지를 압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어떤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 친밀하고 개인적인 사랑의 관계를 경험할 때, 하나님의 사랑은 그들을 통해 다른 모든 사람, 선한 자, 악한 자, 추한 자에게 흐를 것입니다.
우리의 현대 세계는 엄청난 혼란과 속임수의 세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이르는 길"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유일한 길은 성령 안에서 예수님을 통하여 아버지를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