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276 그레이스은혜는 성령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개인적이고 집단적인 여정을 가장 잘 묘사하기 때문에 우리 이름의 첫 번째 단어입니다. “오히려 그들과 같이 우리도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을 믿노라”(행 15:11).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롬 3:24). 오직 은혜로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의에 참여하게 하신다. 성경은 일관되게 믿음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메시지라고 가르칩니다(고전 1장).4,3;20,24;20,32).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의 기본은 항상 은혜와 진리입니다. 율법은 이러한 가치들을 표현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완전한 표현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만이 구원받으며 율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저주를받는 법은 우리를위한 하나님의 마지막 말씀이 아닙니다. 그의 마지막 말씀은 예수님입니다. 그는 인류에게 자유롭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에 대한 완전하고 개인적인 계시입니다.

율법 아래 있는 우리의 정죄는 정당하고 정당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의로운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의 법과 합법성에 구속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은 그의 뜻에 따라 신성한 자유 안에서 일하십니다. 그분의 뜻은 은혜와 구속으로 정의됩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은혜를 버리지 않습니다. 의가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갈 2:21). 바울은 자신이 버리고 싶지 않은 유일한 대안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합니다. 은혜는 무게를 달고 측정하고 교환하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선하심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키십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우리가 우리의 노력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죄의 삯 곧 사망 그 자체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물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로마서 6:24)이기 때문에 특별히 좋은 것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구원이십니다.